[기사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나] 대체로 기사는 보도 기사(뉴스 기사), 해설 기사, 인터뷰 기사, 논설, 가십 기사, 단신 등이 있다. 1. 보도 기사 2. 해설 기사 어떤 사건이나 사실을 읽는 사람의 이해를 돕고 안목을 높여주는 기사이다. 약간의 주관과 독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군더더기도 허용된다. 해설을 쓰기 위해서는 글의 내용과 관련한 지식이 필요하다. 3. 인터뷰 기사 인터뷰는 기자와 상대자가 대화하는 1문 1답 형식과, 상대자의 말을 인용하여 상황설명하는 설명 방식이 있다. 인터뷰는 상대의 의견을 되도록 많이 끌어내는 게 중요하므로 사전에 충분히 자료를 수집한 상태에서 임해야 한다. 4. 논설 신문의 경우, 사설이 이에 해당하는데 개인의 주관이 반영되는 글이므로 사실에 근거한 논리 전개가 생명이다. 5. 가십 기사 보도 기사로는 취급하기가 어중간한 기사를 풍자나 해학을 가미해 쓰는 글 이다. 6. 단신 단신은 사실 파악만을 전달하기 위해 압축한 보도 기사의 한 종류이다. 배경 설명이나 부연 설명을 생략하고 간단하고 짧게 쓴다. 또 다른 분류 방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로 `스트레이트 기사(straight news)`와 `피처기사(feature story)`로 나눕니다. `스트레이트`는 논평이나 작성기자의 의견을 넣지않고 사실을 있는 그대로 독자에게 전달하는 기사를 말하며, `피처기사`는 기자의 주관이 담겨있는 기사를 일컫습니다. 스트레이트 기사를 제외한 모든기사가 `피처`에 해당합니다. 스트레이트의 내용을 보완설명하거나 배경을 알려주는 `해설기사`나 인터뷰 기사를 `피처기사`로 분류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스트레이트 성격의 기사도 독자의 흥미를 끌기 위해 `피처`형식으로 쓰는 경우가 많답니다. 실직가정의 이야기, 복권 당첨자의 숨은 사연, 현장체험 기사 등을 `피처기사` 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흔히 `읽을거리`라고 하죠.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피처기사에는 크게 `뉴스 피처`와 `비뉴스 피처`로 나누기도 합니다. 뉴스 피처는 사설, 논설, 칼럼, 탐방, 패션기사, 시사만평, 연극영화비평, 텔레비전 비평 등이 있죠. 비뉴스 피처에는 시사성이 없는 서평, 낱말퀴즈, 흥미본위의 만평, 소설, 수필 등이 있습니다. - 기자스쿨 심강보기자 -